생각하고 공부하는 것들

EMS배송조회 접수국, 교환국, 발송번호, 일본우체국 EMS조회

kooann 2021. 1. 24. 18:46

요즘 해외직구가 보편화됨에 따라서 해외로부터 물건을 받는 경우가 예전에 비해서 크게 늘었습니다. 

배송형태도 다양해서 페덱스와 같은 국제특급물류 업체를 이용하거나 국제물류업체가 국제 택배와 조인하여

배송하는 형태도 늘고 있습니다. 그중 우체국을 통한 EMS도 많이 이용하는데 어떻게 조회하고 화면을 어떻게 이해 하면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MS는 국제특급우편(Express Mail Service)으로 각국의 우체국에서 진행되는 국제택배서비스 입니다. 

우선 EMS 조회사이트로 가기위해 검색창에서 [ems조회]라고 검색합니다.

 

 

ems 조회

구글에서 검색하며 우체국 홈페이지의 국제우편 배송조회 페이지가 가장 상단에 검색결과로 나옵니다. 

링크를 클릭하여 조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국제우편 배송조회 페이지

EMS(등기)번호 입력 부분에 송장번호를 입력하면 배송현황이 조회됩니다. 

 

참고로 항공기에 선적되기 이전 상황은 출발국가의 사이트에서 확인하는것이 반영이 빠르고 한국에 도착된 이후에는 한국의 우체국사이트에서 업데이트 되는것이 빠르니 성격급하신 분들은 단계에 맞추어 검색해 보시길.

 

참고로 각국 EMS조회페이지는 위 화면의 국가별 홈페이지 보기 버튼을 누르면 연결이 가능합니다. 

저는 일본에서 오는 화물을 조회해 보겠습니다.

 

각국 EMS사이트 목록

친절하게 일본어가 아닌 영문 사이트로 연결해 주는군요.

 

일본 우체국의 EMS 조회 화면

송장번호를 여러개 입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우선 1번에 한개만 입력하고 조회를 해 보았습니다.

 

일본 우체국 EMS조회 결과

현재 간사이 공항의 교환국을 출발한것으로 확인 되네요.

교환국에서 출발했다는 것은 화물이 항공기에 탑재될 준비를 마쳤거나

이미 항공기를 타고 상대국으로 출발한 단계입니다.

일단 출발했을 수도 있으니까 다음 단계는 한국 우체국에서 조회하는것이 업데이트가 빠르겠군요. 

 

한국 우체국 EMS조회 결과

여기도 같은 단계로 확인되는 것으로 보니 아직 한국에는 도착이 안되었나 봅니다. 

 

참고로 우편물 번호가 'L'로 시작된다면 수령인의 서명을 받지않는

'일반통상우편'서비스이니 경비실 같은데서 맡아 두었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우체국 홈페이지의 경우배송조회는 접수후에 1년 미만의 우편물만 가능합니다. 

조회 화면에서 보이는 처리일시는 출발국 단계에서는

현지시간이며 한국 도착이후에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표시되니 참고하시길.